[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직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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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5-05-21 15:06
- 조회 : 7,1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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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 들락날락 움직이는 재밌는 놀이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저녁시간 할 수 있는 놀이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미술 감각을 쑥쑥 높여 주고 싶다면, 색색의 끈이 들락날락 움직이는 '직조 놀이'를 함께 해보자. 직조 놀이는 다양한 색의 실이나 끈을 가지고 체바구니에 꿰어보는 놀이다. 직조 놀이를 통해 아이는 바느질과 같은 생활 기술을 익히는 데 필요한 눈과 손의 협응력, 소근육 조절력 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일상용품을 활용한 직조놀이는 아이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창의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와 함께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바구니를 다양한 색끈으로 꾸며보자.
◇ 직조 놀이
- 대상연령: 만 4세 이상
- 준비물: 구멍이 큰 체바구니, 포장 끈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1. 체바구니를 아이에게 보여주고 만져본다.
- "구멍이 많이 있네. 구멍으로 (엄마) 얼굴을 봐볼까?"
2) 포장 끈 한쪽 끝은 바구니에 묶어 고정 해준다.
- "포장 끈이 바구니에 매달렸네!"
3) 포장 끈을 구멍에 넣고 빼기를 번갈아 하며 꿰어본다.
- "포장 끈을 구멍에 넣어볼까? 이번에는 어느 구멍으로 넣어볼까?"
◇ 효과
먼저 아이는 구멍 안에 끈을 꿰어 보면서 손가락의 움직임(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또 작은 구멍에 끈을 넣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의 집중력도 자연스레 높아지게 된다.
여러 가지 색깔의 선을 이미저리 꿰어보면서 나타난 선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자연스레 미술적 감각도 높아진다.
끈의 재질, 색감, 굵기 등을 가지고 어느 방향으로 어떤 색을 조합할 것인지 생각하면서 아이는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2. Tip
1) 포장 끈 한 쪽 끝을 테이프로 말아 바늘처럼 단단하게 하면 좀 더 쉽게 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2) 구멍에 차례대로 꿰기를 강조하지 말고 유아가 자유롭게 꿰기를 하면서 선이 만들어지는 것을 즐기도록 한다. 숙달이 되면 패턴이나 규칙이 있는 직조를 해볼 수 있다.
3) 안 쓰는 배드민턴 채나 페트병을 직조틀로 쓰고 직조틀의 구멍 크기에 따라 여분의 운동화끈, 털실 등 다양한 끈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놀이 모델 섭외와 놀이 준비물, 장소 협찬 등 놀이와 관련한 사진취재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베이비뉴스가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온라인섹션(http://play.ibabynews.com)에서 보다 다양한 놀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베이비뉴스 / 링크참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저녁시간 할 수 있는 놀이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미술 감각을 쑥쑥 높여 주고 싶다면, 색색의 끈이 들락날락 움직이는 '직조 놀이'를 함께 해보자. 직조 놀이는 다양한 색의 실이나 끈을 가지고 체바구니에 꿰어보는 놀이다. 직조 놀이를 통해 아이는 바느질과 같은 생활 기술을 익히는 데 필요한 눈과 손의 협응력, 소근육 조절력 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일상용품을 활용한 직조놀이는 아이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창의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와 함께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바구니를 다양한 색끈으로 꾸며보자.
↑ 직조 놀이.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직조 놀이.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 대상연령: 만 4세 이상
- 준비물: 구멍이 큰 체바구니, 포장 끈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1. 체바구니를 아이에게 보여주고 만져본다.
- "구멍이 많이 있네. 구멍으로 (엄마) 얼굴을 봐볼까?"
2) 포장 끈 한쪽 끝은 바구니에 묶어 고정 해준다.
- "포장 끈이 바구니에 매달렸네!"
3) 포장 끈을 구멍에 넣고 빼기를 번갈아 하며 꿰어본다.
- "포장 끈을 구멍에 넣어볼까? 이번에는 어느 구멍으로 넣어볼까?"
◇ 효과
먼저 아이는 구멍 안에 끈을 꿰어 보면서 손가락의 움직임(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또 작은 구멍에 끈을 넣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의 집중력도 자연스레 높아지게 된다.
여러 가지 색깔의 선을 이미저리 꿰어보면서 나타난 선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자연스레 미술적 감각도 높아진다.
끈의 재질, 색감, 굵기 등을 가지고 어느 방향으로 어떤 색을 조합할 것인지 생각하면서 아이는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2. Tip
1) 포장 끈 한 쪽 끝을 테이프로 말아 바늘처럼 단단하게 하면 좀 더 쉽게 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2) 구멍에 차례대로 꿰기를 강조하지 말고 유아가 자유롭게 꿰기를 하면서 선이 만들어지는 것을 즐기도록 한다. 숙달이 되면 패턴이나 규칙이 있는 직조를 해볼 수 있다.
3) 안 쓰는 배드민턴 채나 페트병을 직조틀로 쓰고 직조틀의 구멍 크기에 따라 여분의 운동화끈, 털실 등 다양한 끈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놀이 모델 섭외와 놀이 준비물, 장소 협찬 등 놀이와 관련한 사진취재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베이비뉴스가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온라인섹션(http://play.ibabynews.com)에서 보다 다양한 놀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베이비뉴스 / 링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