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을 위한 봄날의 문화 프로그램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5-04-13 17:02
- 조회 : 8,806회
관련링크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504090916…본문
육아맘을 위한 봄날의 문화 프로그램
* 리빙센스
싱글일 때는 참 우아했다. 있어 보이는 미술관 관람, 음악회 감상 등 남부럽지 않게 문화생활을 즐겼던 그녀들도 결혼하고 육아맘이 되면 문화생활과는 이별하게 되는 것이 현실. 이렇게 멋진 봄날, 육아맘도 우아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 있는 평일 낮, 또는 주말의 '남편 찬스'를 이용해 즐기는 꿀맛 같은 문화생활 프로그램.
카페·레스토랑+도자 숍+갤러리+아카데미+클래스
도자기로 가능한 모든 것, 복합 도예 문화 공간 이도 yido
이도는 문화를 먹고, 감상하고, 쇼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문화 공간이다. 서울에 위치한 두 곳의 이도 중 강남점은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이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 2층은 '이도 다이닝'으로 이탈리아 브런치 & 다이닝 레스토랑, 3층은 '이도 포터리'로 수공예 생활 자기와 소품을 판매하는 숍이며, 4층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과 그릇 등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이도 아카데미', 5층은 쿠킹, 테이블 세팅, 플라워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 수업이 열리는 'ycc(yido culinary center)'가 있다. 이도 가회본점 갤러리에서는 사실적인 묘사와 추상적인 모노크롬의 컬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응, 내면의 감정을 회화적으로 응축해 낸 주태석 작가의 개인전 <자연·이미지>를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시한다.
+ INFO 강남점 | 위치: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332 / 운영: 연중무휴 / 이도 다이닝: 오전 10시~오후 11시 / 이도 포터리: 오전 10시~오후 8시 / 문의: 02-517-0756, www.yido.kr
가회본점 | 위치: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191 / 운영: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매월 셋째 주 일요일 휴점 / 문의: 02-722-0756, www.yido.kr
갤러리+디 라운지+디 패스
패키지형으로 즐기는 문화생활,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유서 깊은 경복궁과 인접한 통의동 주택가에 있어 한적하게 전시를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곳. 현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모토 아래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은 롤링스톤즈에서 비틀스까지 음악계 최고 아이콘들의 자연스런 모습을 포착하며 독보적 작품 세계를 구축한 린다 매카트니의 아시아 최초 전시이다. 그녀가 남긴 진심 어린 기록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행복 등을 돌아보게 한다.
이곳의 꿀팁은 바로 디 라운지(D Lounge)와 슈팅 스튜디오(Shooting Studio). 합리적 가격대의 커피 한 잔과 무료로 즐기는 사진 한 장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토요일에 만나는 행복 티켓 디 패스(D PASS)도 놓치지 말자. 뮤지션, 크리에이터,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체험으로, 4월 4일은 봄날의 음악을 만나는 '민채의 재즈 콘서트', 4월 11일은 서정을 담은 목소리 '이영훈의 어쿠스틱 콘서트', 4월 18일은 서촌 공방과 함께 만드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서촌 워크숍 데이', 4월 25일은 사진가 조선희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매회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D PASS 입장권은 온라인 인터파크(선착순 150명)에서 사전 예매와 당일 미술관 1층에서(선착순 50명)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 INFO 위치: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 운영: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목·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월요일 휴관) / 문의: 02-720-0667, www.daelimmuseum.org
정원+카페·레스토랑+디자인 숍+라운지 프로그램
음악이 있는 농장, 마이 알레 My Allee
경기도 과천, 서울의 남쪽 끝 야트막한 언덕에 몸도 마음도 쉬어 갈 수 있는, 마이 알레가 자리하고 있다. My allee라는 이름은 '나의 오솔길'이라는 뜻으로, 디자인 알레의 대표인 우경미 대표와 그의 동생, '솔리드 옴므'의 패션디자이너 우현미 소장이 이끄는 문화 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농장이다. 1층은 마이알레 농장에서 키운 건강한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 2층은 좋은 오브제를 만날 수 있는 디자인 숍, 3층은 알레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클래스의 라운지가 있다. 단순히 문화 예술의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 자연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직접 오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이 알레에서는 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유쾌한 클래식 해설가로 이름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데이,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오페라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오페라 해설가 안보현의 토크 콘서트,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 앙상블 팀프(TIMF)의 예술감독 최우정이 이끄는 현대음악 소통 콘서트 등이 그 것. 이외에도 식물 세밀화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크래프트, 텃밭 재료를 활용한 가든 쿠킹&베이킹 등 디자인 알레와 마이 알레가 축적한 그린 라이프 노하우가 녹아든 재미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를 즐겨보자.
+ INFO 위치: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434-3 / 운영(라운지): 화~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월 휴무 / 문의(라운지): 02-3678-9468, www.myallee.co.kr
북카페+문화 체험 프로그램+공원
숲 내음 가득한 힐링 컬처 플레이스,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삼청공원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숲 내음 가득한 아담한 도서관이 보인다. 통유리창과 원목을 사용한 인테리어 덕분에 정말 숲 속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커피와 책이 있는 북카페 외에 북촌 지역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장인들의 재능 기부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서울 시민은 누구나 신분증과 신청서만 제출하면 회원이 되어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잠시나마 도심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책과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다. 4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시 낭송 프로그램 '숲에서 피어나는 언어들', 꽃 세밀화 그리기(보태니컬 아트), 숲속 퀼트가 진행된다.
+ INFO 위치: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34-3(삼청공원 내) / 운영: 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법정 공휴일 / 문의: 02-734-3900, lib.jongno.go.kr
박물관+음악회+클래스+카페·레스토랑
커피와 정통 클래식 음악회를 한 번에, 왈츠와 닥터만
북한강의 수려한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남양주시의 왈츠와 닥터만. 이곳은 세계 전역의 커피를 소개하는 커피 박물관,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금요 음악회, 카페 겸 레스토랑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이다. 커피 박물관에서는 커피 컬렉션 전시는 물론 국내 최초 커피 재배 온실에서 커피나무의 전 생장 과정을 볼 수 있다. 시음까지 일련의 커피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전문가 과정의 커피교실도 운영 중이다. 금요 음악회는 음향까지 면밀하게 고려해서 지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해설이 함께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회다. 현재 400회를 넘기며 왈츠와 닥터만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음악회가 끝나면 테라스에서 와인 파티도 즐길 수 있다.
+ INFO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856-37 / 운영(박물관):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휴관) 월요일 / 문의: 031-576-0020, http://www.wndcof.com
기획: 심선영 기자 / 글: 이혜경(프리랜서) / 사진제공: 대림미술관, 마이 알레, 이도, 왈츠와 닥터만, 서울문화사 자료실
[출처: 리빙센스 / 링크참조]
* 리빙센스
싱글일 때는 참 우아했다. 있어 보이는 미술관 관람, 음악회 감상 등 남부럽지 않게 문화생활을 즐겼던 그녀들도 결혼하고 육아맘이 되면 문화생활과는 이별하게 되는 것이 현실. 이렇게 멋진 봄날, 육아맘도 우아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 있는 평일 낮, 또는 주말의 '남편 찬스'를 이용해 즐기는 꿀맛 같은 문화생활 프로그램.
도자기로 가능한 모든 것, 복합 도예 문화 공간 이도 yido
이도는 문화를 먹고, 감상하고, 쇼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문화 공간이다. 서울에 위치한 두 곳의 이도 중 강남점은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이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 2층은 '이도 다이닝'으로 이탈리아 브런치 & 다이닝 레스토랑, 3층은 '이도 포터리'로 수공예 생활 자기와 소품을 판매하는 숍이며, 4층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과 그릇 등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이도 아카데미', 5층은 쿠킹, 테이블 세팅, 플라워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 수업이 열리는 'ycc(yido culinary center)'가 있다. 이도 가회본점 갤러리에서는 사실적인 묘사와 추상적인 모노크롬의 컬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응, 내면의 감정을 회화적으로 응축해 낸 주태석 작가의 개인전 <자연·이미지>를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시한다.
+ INFO 강남점 | 위치: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332 / 운영: 연중무휴 / 이도 다이닝: 오전 10시~오후 11시 / 이도 포터리: 오전 10시~오후 8시 / 문의: 02-517-0756, www.yido.kr
가회본점 | 위치: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191 / 운영: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매월 셋째 주 일요일 휴점 / 문의: 02-722-0756, www.yido.kr
패키지형으로 즐기는 문화생활,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유서 깊은 경복궁과 인접한 통의동 주택가에 있어 한적하게 전시를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곳. 현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모토 아래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은 롤링스톤즈에서 비틀스까지 음악계 최고 아이콘들의 자연스런 모습을 포착하며 독보적 작품 세계를 구축한 린다 매카트니의 아시아 최초 전시이다. 그녀가 남긴 진심 어린 기록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행복 등을 돌아보게 한다.
이곳의 꿀팁은 바로 디 라운지(D Lounge)와 슈팅 스튜디오(Shooting Studio). 합리적 가격대의 커피 한 잔과 무료로 즐기는 사진 한 장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토요일에 만나는 행복 티켓 디 패스(D PASS)도 놓치지 말자. 뮤지션, 크리에이터,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체험으로, 4월 4일은 봄날의 음악을 만나는 '민채의 재즈 콘서트', 4월 11일은 서정을 담은 목소리 '이영훈의 어쿠스틱 콘서트', 4월 18일은 서촌 공방과 함께 만드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서촌 워크숍 데이', 4월 25일은 사진가 조선희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매회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D PASS 입장권은 온라인 인터파크(선착순 150명)에서 사전 예매와 당일 미술관 1층에서(선착순 50명)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 INFO 위치: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 운영: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목·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월요일 휴관) / 문의: 02-720-0667, www.daelimmuseum.org
음악이 있는 농장, 마이 알레 My Allee
경기도 과천, 서울의 남쪽 끝 야트막한 언덕에 몸도 마음도 쉬어 갈 수 있는, 마이 알레가 자리하고 있다. My allee라는 이름은 '나의 오솔길'이라는 뜻으로, 디자인 알레의 대표인 우경미 대표와 그의 동생, '솔리드 옴므'의 패션디자이너 우현미 소장이 이끄는 문화 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농장이다. 1층은 마이알레 농장에서 키운 건강한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 2층은 좋은 오브제를 만날 수 있는 디자인 숍, 3층은 알레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클래스의 라운지가 있다. 단순히 문화 예술의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 자연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직접 오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이 알레에서는 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유쾌한 클래식 해설가로 이름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데이,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오페라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오페라 해설가 안보현의 토크 콘서트,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 앙상블 팀프(TIMF)의 예술감독 최우정이 이끄는 현대음악 소통 콘서트 등이 그 것. 이외에도 식물 세밀화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크래프트, 텃밭 재료를 활용한 가든 쿠킹&베이킹 등 디자인 알레와 마이 알레가 축적한 그린 라이프 노하우가 녹아든 재미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를 즐겨보자.
+ INFO 위치: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434-3 / 운영(라운지): 화~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월 휴무 / 문의(라운지): 02-3678-9468, www.myallee.co.kr
숲 내음 가득한 힐링 컬처 플레이스,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삼청공원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숲 내음 가득한 아담한 도서관이 보인다. 통유리창과 원목을 사용한 인테리어 덕분에 정말 숲 속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커피와 책이 있는 북카페 외에 북촌 지역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장인들의 재능 기부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서울 시민은 누구나 신분증과 신청서만 제출하면 회원이 되어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잠시나마 도심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책과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다. 4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시 낭송 프로그램 '숲에서 피어나는 언어들', 꽃 세밀화 그리기(보태니컬 아트), 숲속 퀼트가 진행된다.
+ INFO 위치: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34-3(삼청공원 내) / 운영: 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법정 공휴일 / 문의: 02-734-3900, lib.jongno.go.kr
커피와 정통 클래식 음악회를 한 번에, 왈츠와 닥터만
북한강의 수려한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남양주시의 왈츠와 닥터만. 이곳은 세계 전역의 커피를 소개하는 커피 박물관,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금요 음악회, 카페 겸 레스토랑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이다. 커피 박물관에서는 커피 컬렉션 전시는 물론 국내 최초 커피 재배 온실에서 커피나무의 전 생장 과정을 볼 수 있다. 시음까지 일련의 커피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전문가 과정의 커피교실도 운영 중이다. 금요 음악회는 음향까지 면밀하게 고려해서 지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해설이 함께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회다. 현재 400회를 넘기며 왈츠와 닥터만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음악회가 끝나면 테라스에서 와인 파티도 즐길 수 있다.
+ INFO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856-37 / 운영(박물관):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휴관) 월요일 / 문의: 031-576-0020, http://www.wndcof.com
기획: 심선영 기자 / 글: 이혜경(프리랜서) / 사진제공: 대림미술관, 마이 알레, 이도, 왈츠와 닥터만, 서울문화사 자료실
[출처: 리빙센스 / 링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