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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쑥쑥 자라는 신체 놀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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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5-04-13 17:05
  • 조회 : 8,6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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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쑥쑥 자라는 신체 놀이 3가지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 ㈜위즈덤하우스 | 위즈덤하우스

신체 놀이란 아빠와 아이가 몸을 접촉하면서 노는 모든 놀이를 말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신체 놀이가 대단히 중요하다. 부모와의 신체 접촉을 통해 자존감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스킨십이 많았다는 것은 곧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뜻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자녀 양육 전문가 스티브 비덜프 박사는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에서 "아이가 어릴 때 엄마가 곁에 있다는 의미는 필연적으로 신체 접촉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인성이 긍정적으로 형성된다는 뜻"이라고 주장한다.

아이가 너무 어려 신체 놀이를 할 수 없다는 아빠들도 있다.

하지만 신생아와도 얼마든지 신체 놀이를 할 수 있다. 안아주기, 기저귀 갈아주기, 눈 맞추고 얼러주기, 손발 마사지해주기, 목욕시키기 등 아이를 돌보는 활동이 전부 신체 놀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목욕은 더없이 좋은 신체 놀이다. 맨몸으로 하는 스킨십을 통해 서로의 정이 한결 돈독해진다. 아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가거나 욕조에 물을 받아 함께 목욕해도 좋다.

아이의 머리에 샴푸 거품을 낸 뒤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본다.

아톰 머리, 삐삐 머리, 유니콘 머리, 아이스크림 등 창의적인 모양을 개발해보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수염이나 거품 가발, 커다란 눈썹이나 안경테도 만들 수 있다. 이때, 아이의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샴푸를 사용하자. 거품 면도 놀이도 재미있다. 아이 턱에 거품을 잔뜩 묻힌 후 검지로 '쓰윽' 소리를 내면서 면도하듯 거품을 없애는 놀이다. 바가지 위에 거품 탑을 쌓은 후 불어 날리거나 손바닥 사이에 거품을 모아 손뼉을 치는 것도 재미있다.

아이를 바닥에 눕힌 후 아이의 갈비뼈를 기타 삼아 연주해보자.

손가락으로 갈비뼈를 아래위로 문지르면서 '띵까띵까' 소리를 내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준다. 아이 윗옷을 올린 후 아이 배에 손날을 대고 활처럼 움직이면 바이올린 연주가 된다. 아이의 양 콧구멍을 손가락으로 슬쩍 쥐었다 놓았다 하며 콧구멍 피리를 불어도 좋다. 배는 큰북, 엉덩이는 작은북 삼아 노래를 부르며 쿵작쿵작 두드려주면 아이도 즐거워한다.

아빠가 양발로 아이의 허리를 감싼 후 시작 신호를 준다.

아빠는 양발을 풀었다 조였다 반복하며 아이는 그 사이에 탈출을 시도한다.

저자: 권오진

출판사: 예담friend


[출처 :
㈜위즈덤하우스 / 링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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